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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원입니다!
오늘 엄마랑 약국에 들러 약을 사고 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점심먹을 시간이 되어 조공시장에서 '쪼식이'라는 집에 갔어요!
처음엔 호식이 두마리 치킨이 생각나서 치킨집인가 했는데 분식집이었어요ㅎㅎㅎ
하지만 네이버 플레이스에는 일식집이라고 되어 있었다는...
메뉴판 찍는 걸 깜빡해서 메뉴판은 못 찍었지만
시장통에 있어서 그런지 가격이 매우 저렴했어요!
엄마는 계절메뉴인 냉소바를 시키고
저는 뚠뚠한 유부초밥 3개와 어묵 1인분을 시켰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뚠뚠한 유부초밥 3개가 나왔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뚠뚠해서 놀랬어요ㅎㅎㅎㅎㅎ
뚠뚠한 유부초밥 - 참치마요 토핑은 1개에 1700원이었거든요
그래서 3개 시켜도 양이 얼마 안되겠지 했는데 엄청 많더라구요!
암튼 그보다도 접시가 너무 제 취향이라ㅜㅡㅜ
그 뒤로 차례대로 어묵과 냉소바가 나왔습니다!
이거 다 먹고 나니까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총 얼마냐면요!
냉소바 - 8000원
어묵 1인분 - 4000원
뚠뚠한 유부초밥(참치마요) 3개 - 5100원
도합 17100원이었어요!
1인 10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이렇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ㅎㅎㅎ
다음에 조공시장에 가면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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